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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hwa island tourist attraction and Freshia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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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사
지붕없는 역사와 문화 박물관 강화도...
전등사는 유서 깊은 삼랑성내 아늑한 터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름은 고려 충렬왕의 정화왕비가 옥등을 하사한데서 비롯 되었다고 합니다. 경내에는 대웅전, 약사전, 명부전 등의 법당과 대조루라는 누각이 있고 유물로는 범종, 청동수조 및 병인양요 당시 활약했던 양헌수 승전비가 있습니다.

전등사 대웅전은 보물 제 175호로 조선 광해군 13년(1612년)에 다시 지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목조 건물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한 장식구조인 공포가 기둥위 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이다. 기둥은 가운데 부분을 둥글게 처리하여 안정감을 주었으며, 네 모서리 기둥 윗부분에는 벌거벗은 여인상을 조각하였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이것은 절을 짓던 목수의 사랑을 배반하고 도망친 여인을 조각한 것으로 나쁜 짓을 경고하고 죄를 씻게 하기 위해 추녀를 받치게 하였다고 합니다. 대웅전 내부에는 삼존불이 모셔져 있으며, 천장은용, 극락조, 연꽃등으로 화려하게 채색하였고, 부처를 모신 불단과 닫집의 장식 또한 화려합니다.

호텔에서의 거리는 약 100m정도이며, 관람료는 유료 입니다.